본문 바로가기
기계리뷰

'샤오미 보조배터리 무선 충전 10000mAh PLM11ZM' 보조 배터리도 이제 무선으로 충전하세요. 내 스마트폰은 무선 충전 지원 안함..

by 하링아 2020. 6. 13.
반응형

'샤오미 보조배터리 무선 충전 10000mAh PLM11ZM'

삐빅! 기계지니의 리뷰 시간입니다~

오늘 소개할 기계는 바로 '샤오미 보조배터리 무선 충전 10000mAh PLM11ZM'입니다!

예전에 핸드폰들은 배터리가 전부 탈부착식이어서 여분 배터리가 하나씩 구성품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엔 모든 스마트폰이 일체형이고 그에 따라서 여분 배터리를 대신할 보조 배터리가 필수품이 되었는데요.

 

오늘 가져온 제품은 보조배터리이지만 보통 보조배터리는 아니고 이제 무선 충전을 곁들인.. 그런 제품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샤오미 보조배터리 무선 충전 10000mAh PLM11ZM'에 대해서 구매 과정, 사용 후기, 추천 여부 및 마무리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구매 과정 (구매 이유와 구매 기준, 가격 등)

이 제품은 제 동생이 가지고 있는 보조배터리입니다. 그래서 동생한테 어느 정도 피드백을 받은 후에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동생도 저처럼 비교를 많이 하고 물건을 구입하는 편이기 때문에 꽤나 고심을 하고 구입을 한 걸로 보입니다. 보조 배터리는 제 스마트폰은 배터리 걱정을 그렇게 많이 하는 편이 아니라서 신경 쓰지 않는데 동생은 필요했나 봅니다.

 

동생의 구매 과정을 들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보조배터리들 중에서 두 가지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삼성 보조배터리이고 다른 하나는 오늘 소개하는 샤오미 보조배터리입니다. 제가 삼성 보조배터리 중에서 샤오미 보조배터리와 비슷한 스펙의 제품을 찾았는데 아래 사진을 보시죠.

 일단 스펙을 살펴보니 거의 샤오미 보조배터리와 동일했습니다. 전압만 샤오미 보조배터리가 살짝 더 높았습니다.

 

동생이 고려한 점은 일단 배터리의 용량이 10000mAh일 것!입니다. 동생의 스마트폰 기종은 삼성 갤럭시 S8+이고 배터리 용량은 3500mAh입니다. 3번 정도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을 원했답니다. 삼성과 샤오미 보조배터리의 용량은 10000mAh로 둘 다 동생이 원하는 용량을 갖췄습니다. 

 

두 번째는 디자인입니다. 동생은 엣지 디자인을 싫어합니다. 엣지 디자인은 그립감은 높여주지만 면적은 플랫 디자인에 비해서 비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도 좋아하지 않고 동생은 많이 싫어합니다. 

 

이 부분에서 샤오미 보조배터리의 경우 플랫 한 디자인이지만 삼성 보조배터리는 약간 엣지 디자인으로 만들어져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다음으로 동생이 싫어하는 게 먼가 툭 튀어나온 게 싫다고 했습니다. 위 삼성 보조배터리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충전 패드 한가운데 동그랗게 도넛처럼 있는 부분이 실제로는 튀어나와있다고 합니다. 동생은 그게 싫었나 봅니다.

 

동생이 고려한 다음 특징은 미끄럼 방지 패드입니다. 삼성 보조배터리의 경우 도넛 부분이 미끄럼 방지 역할을 한다고 하지만 면적이 좁아서 동생 마음에 들지 않았고 샤오미 보조배터리의 경우 한쪽 면이 전부 미끄럼 방지 패드여서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동생이 구매할 시점에는 삼성 보조배터리가 살짝 더 비쌌다고 하는데 제가 오늘 검색해본 결과 삼성 보조배터리의 경우 2만 원대, 샤오미 보조배터리는 저렴하게 구매하면 3만 원 대의 제품이 있어서 삼성이 우위를 가집니다.

 

동생은 그 당시에는 가격이 그렇게 차이가 없어서 가격은 생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크게 마음기 기운 이유는 삼성 보조배터리의 도넛 부분이 싫었던 점, 샤오미 보조배터리의 미끄럼 방지 패드였다고 합니다.

 

무게는 샤오미 보조배터리가 더 무거웠지만 무게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럼 그렇게 구매한 샤오미 보조배터리 사용 후기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 후기 {사진+설명 - 추가 설명(장단점)}

제품의 충전면입니다. 어느 쪽이 위이고 아래인지 말하기는 불분명하네요. ㅋㅋㅋ 여기에 제품을 올려놓으면 무선 충전이 가능합니다. 딱 봐도 마찰력이 좀 있어 보이는 재질입니다. 동생이 말한 미끄럼 방지 패드죠.

 

충전 면의 반대쪽입니다. MI라는 문구와 함께 깔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usb-A 포트와 usb-C 포트가 하나씩 있고 충전량을 표시해주는 라이트와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C 포트 아주 칭찬합니다. ㅋㅋㅋ

 

여러 인증받은 표시와 보조배터리의 용량, 충전 사양, 그리고 주의 사항 등이 있습니다.

 

아래 영상은 제 무선 충전이 가능한 애플 에어팟 프로의 무선 충전 테스트입니다. 제 에어팟 프로 케이스가 꽤 두꺼워서 충전이 가능할까 했는데 가능하네요. 에어팟 프로와 에어팟 프로 케이스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리뷰 참고하세요.

 

'애플 에어팟 프로, 슈피겐 에어팟프로 케이스 터프아머' 더 할 말이 있을까요? 노이즈 캔슬링, ��

'에어팟 프로, 슈피겐 에어팟 프로 케이스 터프아머' 삐빅! 기계지니의 리뷰 시간입니다~ 오늘 소개할 기계는 바로 '에어팟 프로, 슈피겐 에어팟 프로 케이스 터프아머'입니다! 이전에 말씀��

haaringa.tistory.com

 

아래 영상은 전원을 눌러서 보조배터리를 작동시키는 영상입니다. 전원을 눌러서 보조배터리의 배터리가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생의 사용 후기로 넘어가서 일단 장점무선 충전의 성능은 꽤나 쓸만하다는 겁니다. 동생의 충전 사례로써 무선 충전을 시작하고 게임을 하면서 유튜브를 보면서 카카오 네비를 켜놨는데 배터리가 유지됐다고 합니다. 동생은 스마트폰을 혹사시키는 걸 좋아하는 거 같네요.

 

둘째로 동시에 3개의 기기가 충전 가능하다고 합니다. 무선으로 1개 유선으로 2개까지 충전해봤다고 합니다.

 

단점생각보다 무게가 엄청나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동생은 한쪽으로 메는 가방을 메고 다니는데 어깨가 아플 정도로 무게가 체감이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차라리 5000mAh를 구입해서 용량을 어느 정도 포기하더라도 휴대성을 높이는 게 낫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합니다.

 

둘째로 당연한 얘기지만 무선충전 보조배터리를 구입했지만 무선 충전이 안 되는 제품들은 충전하는 게 너무 불편하다고 합니다. 스마트폰도 무선 충전이 되고 이어폰도 무선 충전이 되는 걸 사용하고 있어서 다른 제품이 무선 충전이 안 되는 게 그렇게 불편한가 봅니다. 역시 무선이 최곱니다. 저도 다음 스마트폰은 꼭 무선충전이 가능한 제품으로 구입할 겁니다.

 

셋째는 충전을 하는데 보조배터리가 너무 뜨겁다는 겁니다. 역시 전자 기기의 최대 적은 발열입니다. 발열을 잡는 게 기기의 수명도 연장시키는 길인데 그게 좀 부족한 거 같습니다.

 

넷째는 무선 충전을 한 번에 여러 대가 안된다는 겁니다. 동생이 시도해봤는데 안됐답니다. 동생이 잘 못했을 수도 있지만 일단은 안 되는 거 같습니다.

 

다섯째는 한 번에 여러 대를 충전하면 충전 속도가 떨어진다는 겁니다. 이 부분은 당연한 얘기 기는 합니다. 넘어가겠습니다.

 

여섯째는 무선 충전 시 충전할 기기를 보조배터리에 올려놓고 보조배터리의 전원 버튼을 한 번 눌러줘야 한다는 겁니다. 그냥 올려놓는다고 생각하고 그냥 있다간 충전이 하나도 안되니 주의! 다만 보조배터리를 유선으로 충전하는 동안에는 그냥 올려놓아도 충전이 된다고 합니다. 이건 보조배터리가 켜져 있냐의 문제로 보입니다.

 

일곱번째는 미끄럼방지패드 부분이 제 역할을 못한다고합니다. 실제로는 꽤나 잘 미끄러진다고하네요.

 

추가로 스마트폰을 유선 충전하는 동안 혹시나 보조배터리와 겹쳐서 들고 있다면 유선 충전과 무선 충전이 왔다 갔다 하면서 된다고 합니다. 

 

요약

 

장점
- 무선충전 빠르고 쓸만하다. 게임하면서(요리왕) 유튜브, 카카오 네비까지 보면서 무선충전 제자리
- 동시에 3개까지 되는데 무선 1개 유선 2개

단점
- 생각보다 무게가 중요하다. 5000을 쓰더라도 가벼운 게 나았을까 싶음
- 무선이 아닌 게 있으면 잭 때문에 불편
- 너무 뜨겁다. 핸드폰 전용이라고 볼 수가 없다.
- 무선 2개는 한번 해 해 봤는데 실패했다. 이건 정확지 않다.
- 한 번에 여려 개는 충전 속도가 떨어진다.
- 무선 충전 시 올려놓고 버튼은 한 번 눌러야 한다. (유선으로 충전하는 동안 무선은 버튼 안 눌러도 된다.)

- 미끄럼방지패드 제 역할 못함

+a
- 폰을 유 선충 전하는 동안 보조배터리 겹쳐 들고 있으면 왔다 간 다함

 

그럼 마무리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천 여부 및 마무리

보조배터리는 역시 한 개의 제품을 더 들고 다니게 되는 거다 보니 무게가 중요해 보입니다. 물론 이 제품은 꽤나 매력적인 제품이지만 무게가 꽤 나가는 제품이고 무게가 상관없다면 추천! 아니라면 가벼운 제품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보조배터리를 추천하는 것보다 보조배터리도 필요 없이 배터리에 자유로운 스마트폰이나 충전이 엄청 빠른 기술이나 엄청나게 효율적인 배터리로 우리를 좀 더 가볍게 해 줬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이상으로 '샤오미 보조배터리 무선 충전 10000mAh PLM11ZM'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