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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소식

'돌아오는 아이패드 시리즈' 커지고! 선명해지고! 비싸지고?

by 하링아 2020.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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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아이패드 시리즈'

삐빅! 기계지니의 기계소식 시간입니다!

오늘 소식을 전할 기계는 바로 '아이패드 시리즈'입니다!!

 

최근 아이패드 4세대의 별명은 토사구패드입니다. 업그레이드가 아닌 옆그레이드 된 성능차이점이라고는 카메라 개수가 늘어났다는 것뿐이었습니다. 그에 많은 유저들이 실망했고 아이패드 프로 3세대 유저들은 4세대로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추가적으로 40만 원에 가까운 가격의 애플 매직 키보드를 출시해서 다른쪽으로 시선을 돌려보려 했던 애플의 시도가 있었습니다. 

 

아이패드를 붙이면 아이맥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아이패드 프로 4세대에 대한 관심을 덜 쓰게하려했으나 그 마저도 비싼 키보드의 가격으로 그렇게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애플 매직키보드. 특징: 댕비쌈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관심이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나 다른 아이패드 시리즈로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아이패드부터 미니, 에어, 프로까지의 지금까지 유출된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아이패드 프로 5세대

2. 아이패드 8세대

3. 아이패드 에어 4세대

4. 아이패드 미니 6세대

 

1. 아이패드 프로 5세대

아이패드 프로 4세대의 칩셋은 A12X칩셋으로 이전 프로 3세대에 탑재되었던 A12 칩셋과 비교했을 때 거의 없는 성능 향상을 보여주며 많은 유저들을 실망시켰습니다.

 

프로 5세대의 경우 A14X 칩셋을 탑재할 예정입니다. 이 칩셋의 경우 기본적으로 성능도 꽤나 향상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디스플레이면에서도 발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지금 아이패드는 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 어쩌고 말해도 결국은 LCD입니다.

 

하지만 요즘 LCD보다는 OLED 디스플레이가 더 좋은 기술이면서 인기도 있습니다. 애플이 이런 OLED에 맞서서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준비 중입니다.

 

미니 LED 디스플레이액정의 광원을 작은 LED 디스플레이로 대체하면서 OLED의 장점을 채용한 디스플레이라 고합니다.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기준 1만 개의 미니 LED 칩이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서 더 높은 명암비와 더 넓은 색역이 기대됩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미니 LED의 생산 단가도 많이 낮아져서 OLED와의 경쟁이 예상됩니다.

 

또한 5G를 위해서 스냅드래곤 X55 모뎀을 사용하여 2G부터 5G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소식은 애플 펜슬 3세대에 대한 소식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3세대가 출시하면서 애플펜슬 2세대가 출시했었고 기존의 충전방식과 터치 딜레이 등 여러가지를 개선했었습니다.

 

이번에 아이패드 프로 5세대와 함께 애플펜슬 3세대 출시가 예상되는데 이번에는 흰색뿐 아니라 검은색으로도 출시한다고 하면서 자신의 아이패드와 깔맞춤이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의 출시일은 2021년 1분기 내로 예상됩니다.

 

2. 아이패드 8세대

아이패드 6세대부터 교육용임을 강조하면서 가격이 많이 내려갔고 그에 따라서 많은 인기가 있었습니다. 저도 아이패드 6세대를 구입하고 싶어 하던 때가 있었는데요. 

 

6세대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9.7인치였습니다. 이에 따른 장점은 오피스 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태블릿의 경우 10인치 아래 제품의 경우 오피스 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7세대가 되면서 10.2인치로 디스플레이의 확장이 있었고 성능 향상이 확실히 있었지만 10인치가 넘어가면서 오피스도 유로가 됐고 그에 따른 애매한 포지션으로 변하면서 6세대를 구입하는 게 더 이득인 것처럼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영상 시청이나 가볍게 사용하는 데는 나쁘지 않았다는 평이 있습니다. 물론 영상 시청하자고 너무 거금을 들인다는 생각은 지울 수 없습니다.

 

다음 아이패드는 좀 더 화면을 크게 할 예정입니다. 프로 2세대에서 3세대로 넘어가면서 홈 버튼을 없애고 베젤을 줄이면서 디스플레이가 커졌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가 디스플레이 크기를 키우는 방법으로 프로처럼 홈 버튼을 없애고 베젤을 줄일지 그냥 기기 자체의 더 큰 버전을 준비하는지는 알려진 게 없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예상을 해보면 한쪽으로 기울기는 합니다. 차기 아이패드 라인은 아이폰 SE 2020과 같은 전략을 취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아이폰 SE는 기존의 아이폰 8의 폼펙터에서 크게 변한 점 없이 최신 칩셋만 사용하는 전략을 취했습니다. 그에 따라서 제가 예상하기로는 아이패드의 홈버튼은 그대로고 최신 칩셋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이패드 8세대의 출시일은 올해 하반기로 예상됩니다.

 

3.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에어는 제가 생각하기에 너무 애매한 포지션입니다. 일단 에어는 프로를 닮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11인치로 예상되며 프로처럼 홈버튼을 없애고 베젤을 줄일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2세대에서 3세대로 넘어가면서 이런 폼펙터의 변화로 기기 자체의 크기는 비슷하거나 살짝 작은데도 불구하고 더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수 있었습니다.

 

에어 3세대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각각 9.7인치와 10.5인치입니다. 3세대에 비해서 디스플레이 크기는 커지지만 더 작은 폼펙터를 가지고 프로는 너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추천하지만 역시 애매하기는 합니다.

 

홈버튼이 없어지는 만큼 기존의 지문인식에서 페이스 아이디나 온스크린 지문인식으로 변경되며 충전 포트가 라이트닝 포트에서 usb-C 타입으로, 프로와 같이 미니 LED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아이패드 미니 6세대

미니는 은근히 많은 분들이 찾고 실제로 사용하는 것도 많이 봤지만 제가 본 유튜브나 다른 리뷰들을 보면 그렇게 추천하지는 않는 이상한 현상을 보여주는 라인입니다.

 

일단 이런 양상은 더 이상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이유는 미니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큰  8.5나 9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미니 라인 또한 홈버튼과 베젤을 없애고 커질지 크기 자체를 키울지는 알려진 게 없습니다. 

 

A13이나 A14 칩셋을 탑재하고 라이트닝 포트는 유지되며 출시일은 2021년 상반기로 예상됩니다.

 

마무리

다음 세대의 경우 아이패드 프로 3세대의 완전 획기적인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애플은 전체적으로 큰 화면과 높은 품질의 디스플레이의 아이패드를 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본을 다지는 시기라는 생각이 들고 이전 세대의 제품을 이미 가지고 있는 분들이 다음 세대를 구매할 이유는 딱히 없어 보입니다.

 

참고 

유튜브 비노트

https://plankim.com/blog/2020/06/03/%EC%95%A0%ED%94%8C%ED%8E%9C%EC%8A%AC-3%EC%84%B8%EB%8C%80-%EB%B8%94%EB%9E%99/

기계지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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