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핑 핸드폰&태블릿 거치대' 다 거치하자~ 티비는 안됨 사용기 리뷰 후기

 

'그리핑 핸드폰&태블릿 거치대' 다 거치하자~ 티비는 안됨 사용기 리뷰 후기

삐빅! 기계지니의 리뷰 시간입니다~

오늘 소개할 기계는 바로 그리핑 핸드폰&태블릿 거치대입니다!

 

어제 포스팅한 노트북 스탠드를 많은 분들이 필요하다고 해주셨고 여러 제품들을 구입해서 저만의 노트북 사용 환경 세팅을 보여드렸습니다. 아래 사진처럼요. 사진의 제품이 궁금하신 분들은 그 아래 리뷰를 확인해주세요.

 

닐킨 노트북 스탠드, BOW 키보드, 샤오미 마우스, 그리핑 키보드 거치대, DELL XPS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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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이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그리고 한 분께서 바로 옆에 거치대를 궁금해하셨는데요. 그래서 바로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원래는 다른 리뷰가 먼저 있었지만 순서를 바꿨습니다.

 

노트북도 노트북이지만 요즘에는 동영상도 핸드폰으로 많이 보고 핸드폰을 보는 동안 두 손이 모두 자유로울 수 있으면 더 편하겠죠! 그런 걸 원하는 분들을 위한 제품이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리핑 핸드폰&태블릿 거치대에 대해서 구매 과정, 사용 후기, 추천 여부 및 마무리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구매 과정 (구매 이유와 구매 기준, 가격 등)

저는 평소에 밥을 책상에서 먹는데 그러면서 옆에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켜놓고 먹습니다. 밥 먹을 때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거치하면 아무래도 불편하다 보니 거치대가 필요합니다.

 

저의 첫 리뷰 제품인 태블릿 거치대를 이용해서 거치를 했지만 고장한 스탠드일 뿐입니다... 아래 리뷰 참고해주세요.

[리뷰] 싼게 비지떡! 태블릿 거치대

스마트폰을 거치하기에는 태블릿 거치대는 너무 거추장스럽습니다. 고장이 나서 자꾸 앞으로 넘어지기도 하고요. 그래서 불편하던 찰나 노트북 스탠드를 구입하는데 옵션으로 스마트폰 거치대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딱 봤는데 디자인도 괜찮고 노트북 스탠드의 경우 45800원이지만 이 돈은 동생이 생일 선물로 사주는 거기 때문에 실질 스마트폰 스탠드만 내가 사면되겠다! 싶어서 바로 옵션으로 추가했습니다.

 

가격은 5900원으로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지만 더 나은 선택이 있고 아래에서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그럼 바로 사용 후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사용 후기 {사진+설명 - 추가 설명(장단점)}

 

제품 박스입니다. 꽤나 작은 박스입니다.

제품 박스 뒷면입니다. 어떤 부품으로 구성돼있는지와 어떻게 조립하고 사용하는지 그림으로 알기쉽게 설명돼있습니다.

박스를 열었습니다. 꽤나 잘 포장돼있습니다. 

부품들을 전부 꺼내면 이렇게 있습니다. 받침대와 기둥,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거치하는 부분, 나사와 엘자 육각렌치입니다.

 

처음에 박스의 사진을 보지 않고 어떻게 조립해야 좋을지 잘 몰라서 헤매다가 찾아서 연습하고 찍어본 조립 영상입니다. 조립하는데 살짝 난항을 겪으시는 분은 영상을 통해 도움을 받으시면 됩니다.

그리핑 핸드폰&태블릿 거치대 조립

필요할 때 바로 구매해서 기준은 딱히 없었지만 장단점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장점입니다. 바닥에 부착이 잘 돼서 흔들리지 않고 안정감이 좋습니다. 제가 스마트폰을 위에 올려놓고 스마트폰을 조작해도 딱히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둘째는 미끄럼 방지 패드입니다. 적절한 위치에 다 잘 있고 재질도 괜찮습니다. 미끄럼 방지 패드 중에서 안 좋은 재질의 패드는 먼지가 잘 묻곤 하는데 그렇지도 않습니다.

 

셋째는 태블릿도 거치 가능하다는 겁니다. 저는 이 작은 게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겸용 스탠드라고 해서 무슨.. 말이야~ 하면서 태블릿을 올려봤는데! 와우... 가능합니다. 노트북까지 찍었다가 편집해서 각도가 조금 이상한 점 감안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작은 몸체로 이렇게 버틴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다만 태블릿의 경우 제가 사용하는 게 10.1인치라서 무겁기도 해서 세로로 거치할 경우 각도의 한계가 있습니다. 뒤로 조금 더 젖히면 넘어가 버립니다. 그래도 거치할 수 있다는 게 놀라웠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은 아래 사진처럼 가볍고 확실히 거치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넷째는 스마트폰을 거치대에 두고 잭을 이용해서 충전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사진에 보시면 가운데는 거치하는 부분이 없어서 충전잭을 꽂아도 아무 불편함이 없습니다. 옆으로 놨다고 해도 거치대가 잘 잡아주고 있어서 충전하면서 충분히 거치해 놓을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은 단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제가 구매한 이 제품은 높이 조절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나쁘지는 않지만 높이가 조금만 더 높으면 어떨까 생각을 했었는데 제가 구매한 노트북 스탠드에서는 옵션이 높이 조절 안 되는 제품밖에 없었는데 단품으로 보니 옵션으로 높이 조절 옵션이 있었습니다...ㅠㅠ

 

다만 높이 조절이 되는 제품의 경우 4000원이 더 비싸서 만 원의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가격입니다.

 

둘째 단점은 단점이라 기는 좀 그렇고 하자가 좀 있었습니다. 위에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는 않지만 긴 나사의 끝이 좀 휘어져 있어서 조립 영상에 보시면 아래에서 나사를 집어넣을 때 한번 걸리다가 좀 움직이니 들어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영상을 두세 번째 시도 끝에 찍었는데 처음의 실수가 나사가 휘에서 잘 들어가지 않아서 ng가 났던 겁니다. 이런 세세한 부분의 하자는 좀 아쉽습니다. 그래도 조립이 잘 되기는 했습니다. 휘어져 있는 만큼 렌치를 이용해서 돌리는데 살짝 애를 먹었지만요.

 

셋째는 각도 조절의 한계입니다. 생각보다 스탠드 헤드의 조절이 자유롭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놓고 보기에는 그렇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각도 조절이 엄청 자유로운 것보다는 활용성이 좀 떨어질 듯 보입니다.

 

그럼 마무리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천 여부 및 마무리

이 제품을 어제 오늘 사용해봤는데 엄청 마음에 들고 안정감이 진짜 좋습니다. 광고 페이지에 보면 아래 받침대 위에 무엇인가를 놓고 보관해도 된다는데 충분히 가능한 얘기인 거 같습니다. (예를 들면 무선 이어폰 같은..)

 

가격도 나쁘지 않고 9900원으로 높이 조절이 되는 제품까지 고려할 수 있으니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도 그렇게 나쁘지 않으니 제가 만든 노트북 사용 환경 사진 참고하셔서 구매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그리핑 핸드폰&태블릿 거치대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기계지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