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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리뷰

'닐킨 프로데스크 메탈 스탠드' 거북목, 목통증 다 없애버리자! 사용기 후기 리뷰 생일선물

by 하링아 2020.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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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킨 프로데스크 메탈 스탠드' 거북목, 목통증 다 없애버리자! 사용기 후기 리뷰 생일선물

삐빅! 기계지니의 리뷰 시간입니다~

오늘 소개할 기계는 바로 닐킨 프로 데스크 메탈 스탠드입니다!

이전 제가 리뷰한 키보드 리뷰에서 예고를 했었던 노트북 스탠드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아래 키보드를 구매하면서 살짝 언급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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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집에 내려갔다가 오늘 다시 서울로 올라와서 제품이 도착해있길래 바로 뜯었습니다. ㅎㅎㅎ 이걸로 어느 정도 제가 노트북을 집에서 사용하는 환경이 구축된 거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닐킨 프로 데스크 메탈 스탠드에 대해서 구매 과정, 사용 후기, 추천 여부 및 마무리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구매 과정 (구매 이유와 구매 기준, 가격 등)

제가 이전에 리뷰한 제품 중에서 노트북 스탠드가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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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 역시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전 리뷰에서 말씀드렸듯이 손목이 위로 꺾이는 현상 때문에 의외로 잘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밖에 나가서 카페에서 인강 등 영상을 듣는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이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위 리뷰에서 구매한 키보드를 구입하고 나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었죠. 타이핑은 무선 키보드로 하면되니까요!

 

하지만 인간의 욕심을 끝이 없고 저의 키는 너무 크고 노트북은 너무 작고 높이는 낮았습니다. 원래 가지고 있던 노트북 스탠드를 사용했지만 결국 노트북의 앞쪽은 바닥에 붙어있고 뒤쪽만 올려서 화면을 높인 상황인데 그것만으로는 제가 원하는 화면 높이까지 올라오지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아.. 밖에서는 그냥 노트북을 사용해서 조금 불편하더라도 휴대성에 의의를 두고! 안에서는 제대로 된 환경을 구축해야겠다! 생각을 하고 더 높이를 높일 수 있는 노트북 스탠드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제가 이번 노트북 스탠드를 구입하면서 세운 기준은 이렇습니다. 첫째로 흔들리면 안 된다는 겁니다. 일단 바닥에 딱 제대로 붙어서 한 부분이 들뜬다던지 하는 게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카페 같은 곳을 가게 되면 테이블이 흔들거려서 짜증 났던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완전히 접히는 제품을 원했습니다. 제가 그렇게 넓은 공간에 사는 게 아니라서 만약 잠시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다른 작업을 하려면 노트북 스탠드까지 치워야 하고 그러면 스탠드도 잘 접어서 어딘가에 넣어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려면 스탠드도 접어서 최대한 작게 보관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셋째로 충분한 높이입니다. 제가 앉은키가 좀 큰 편이라 어느 정도 높이의 노트북 스탠드로는 제 눈높이에 맞추지 못할 거 같아서 최대한 높이 올라가는 노트북 스탠드를 고르기로 했습니다.

 

넷째는 아래 기둥이 일자일 것!입니다. 기둥의 모양은 일자와 약간 휜 부메랑 모양 두 가지가 있었는데 부메랑 모양이 살짝 더 튼튼한 이미지 기는 했는데 위 기준인 공간 활용에 있어서 접었을 때 부피를 줄이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일자 기둥을 생각했습니다.

 

다섯째는 기둥의 개수가 2개인 제품입니다. 기둥의 개수는 1개와 2개인 제품으로 나뉘었는데 1개인 제품은 아무래도 2개 보다 안정성이 떨어질 거라고 판단되어 2개인 제품으로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섯째는 나사가 없는 통 알루미늄 제품입니다. 보통 판매되고 있는 노트북 스탠드 중에서 제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제품은 주로 알루미늄 제품이어서 일단 튼튼해 보이기도 했기 때문에 정했는데 그중에도 2가지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제품이 통으로 처음부터 완성품 모양으로 나오는 제품이냐, 몇 개의 부품을 만들어서 나사를 끼워서 조립한 제품이냐입니다. 

 

이 선택지에 있어서 나사가 없는 제품이 깔끔해 보이기도 하고 혹시나 나사에 노트북이 긁힐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통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일곱째로 노트북을 받치는 부분에 미끄럼 방지 패드와 확실히 구부러져있는 부분 있는 제품입니다. 보통 노트북 스탠드는 4방향으로 미끄럼 방지 패드는 기본적으로 있습니다. 그런데 받치는 부분은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있는 제품이 있고 없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제가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있는 걸로 선택한 이유는 제가 높이를 많이 높일 예정이고 그러면 받치는 부분도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있어야만 안전할 것이다. 그리고 추가로 제가 위에 휴대용 노트북 스탠드를 이용할 때 노트북의 앞쪽이 바닥에 닿는 구조였는데 이게 은근히 노트북이 긁힐까 봐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실제로 바닥의 재질에 따라서 신경이 너무 쓰여서 폈다가도 다시 접고 그냥 노트북만 사용한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있는 제품을 선택했고 어떤 제품의 경우 받치는 부분이 없는 제품도 있었는데 그런 제품은 아예 패스하고 저는 어느 정도 구부러져 있는지도 봤습니다.

 

너무 많이 구부러져있는 제품의 경우에는 노트북을 엄~~~ 청 잘 받쳐주기는 하겠지만 노트북보다 엄청 많이 튀어나와있을 모습을 상상해보니 신경 쓰이고 별로 일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노트북을 받치는 부분이 적당히 구부러져있는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여덟 번째는 통풍구의 위치가 내 노트북의 위치와 비슷한 곳에 있는 제품입니다. 맥북 같은 경우에는 따로 제품 하단에 통풍구가 없어서 별로 상관없지만 제가 사용하는 DELL XPS 13의 경우에는 하단에서도 윗부분에 통풍구가 있습니다. 제품은 아래 리뷰를 참고해주세요~ ㅎㅎㅎ

https://haaringa.tistory.co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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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스탠드를 샀는데 통풍이 안되면 공중에 띄운 의미도 퇴색되는 거 같아서 통풍구 위치를 맞추기로 결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격이 5만 원을 넘지 않는 제품입니다. 스탠드가 크기도 꽤 크고 재질을 알루미늄으로 정하 고나니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엄청 높은 것들도 있었습니다. 좋은 것들도 많았지만 엄청 비싸다고 그만큼 좋을 거 같지 않았고 결정적으로 저는 제 생일 선물로 동생한테 사달라고 할 제품이었기 때문에 가격선을 맞춰놓고 골라야 했습니다. ㅋㅋㅋ

 

정리하면

 

1. 흔들리지 않을 것.

2. 접을 수 있는 제품

3. 충분한 높이

4. 아래 기둥이 일자

5. 기둥이 2개

6. 나사가 없는 통 알루미늄 제품

7. 노트북을 받치는 부분에 미끄럼 방지 패드와 구부러져있는 부분이 있는 제품

8. 노트북 통풍구 위치와 같은 위치에 노트북 스탠드 통풍구

9. 가격이 5만 원 이하

 

그래서 구글과 네이버 쇼핑, 알리 익스프레스 등 많은 쇼핑몰들을 돌면서 열심히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괜찮은 제품을 찾아서 결제하고 동생한테 말해서 돈을 받아냈습니다. ㅋㅋㅋ

 

제가 결제한 가격은 45800원입니다.

 

그럼 사용 후기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 후기 {사진+설명 - 추가 설명(장단점)}

 

제품 박스입니다. 묵직하니 너무 기대되더군요. ㅎㅎㅎ
여기서 미리 보실 수 있듯이 최대한 접어서 부피를 줄일 수 있습니다. ㅎㅎ 그 밖에 다른 특징들이 써있습니다. 
두둥! 너무 괜찮습니다. 
와우... 영롱한 알루미늄의 빛...
옆면또 한 멋집니다. 이렇게 반짝히고 예쁠 수 있다니... 접힌 모습은 일단 합격이고 부피도 충분히 작습니다.
하단에도 이렇게 미끄럼 방지 고무 패드가 있어서 미끄러질 일이 없겠네요. ㅎㅎㅎ
이 제품은 2단계로 펼치는 방식이고 옆모습에서 동그란 부분이 사람의 관절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이렇게 펼치면 노트북을 놓고 사용할 수 있는겁니다!!
노트북을 놔봤습니다. 위는 살짝 넘어가지만 노트북 자체가 너무 작아서 이정도는 감안해야합니다.
노트북도 켜고 셋팅을 해봤습니다. 이렇게만 있으면 굉장히 깔끔하고 멋지네요!! 하지만..
전자제품에는 선이 필요합니다.. ㅋㅋㅋ 어쩔 수 없네요. 

일단 제가 위에 말한 조건들이 너무나 잘 충족됐습니다. 어떤 게 부족해도 큰 문제겠지만 일단 흔들리지 않아서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제품의 무게는 상당합니다. 그래서 혹시나 휴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부피가 작다고는 해도 꽤나 큰 부피이고 재질도 한 몫하여 무게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스탠드의 높이를 조절하는 게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스탠드가 노트북을 받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뻑뻑해야 하기 때문에 이해합니다. 다만 저도 꽤나 힘이 들어서 조절했다는 건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일반 성인 남성도 미세조정은 힘들 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에서도 보셨지만 옆으로 대롱대롱 달려있는 게 그렇게 예쁘지는 않네요. 그래도 바닥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보다는 훨씬 깔끔하지만요.

그 외의 점들은 전부 제가 생각했던 기준에 부합하여 아주 만족하며 사용할 거 같습니다.

 

그럼 마무리로 넘어가 보죠!

 

추천 여부 및 마무리

일단 노트북은 아래로 보면서 사용하면 목에 무리가 너무 간다는 걸 느꼈고 지금은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자신도 모르게 목에 부담이 되고 있는 거니 이런 제품 하나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면 훨씬 더 편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제품 굉장히 추천합니다. 제품 페이지에는 10-17인치에 무게도 12kg대까지도 커버 가능한 제품이라고 쓰여있기 때문에 거의 모든 노트북을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선 키보드까지 사용하셔서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사용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가격도 비슷한 제품들에 비해서 저렴하고 이 제품이면 이제 다른 알루미늄 노트북 스탠드는 필요 없을 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닐킨 프로 데스크 메탈 스탠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기계지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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