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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리뷰

'콘센트등(취침등)' 꽂으면 불빛이 나오는 콘센트! 솔직 후기 사용기 리뷰

by 하링아 2020.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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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센트등(취침등)' 

삐빅! 기계지니의 리뷰 시간입니다~

오늘 소개할 기계는 바로 콘센트등입니다!

요즈음 무드등이 잇템이죠! 남녀 할 거 없이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제가 기숙사에서 살 때도 룸메가 무드등을 샀다며 자랑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무드등은 자연스러운 불빛으로 방의 불을 끈 상태에서도 눈이 아프지 않으면서도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어둡고 무서운걸 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가져온 콘센트등은 무드등은 아닙니다. 물론 비슷한 목적이기는하지만 무드등의 경우에는 콘센트가 길게 있던지 배터리를 이용해서 사용한다면 콘센트등은 바로 꽂아서 작동시킵니다.

 

집에 꽤나 오랫동안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제품으로 이사를 몇 번 하는 동안 계속해서 목숨을 부지해서 지금까지 살아남은 제품이네요. ㅎㅎㅎ

 

그럼 지금부터 콘센트등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구매 과정

 

이 제품의 경우에도 부모님 댁에 있는 제품이고 부모님께서 구매하신 제품입니다. 진짜 구매한 지 몇 년째인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오래된 제품이기 때문에 그냥 원래 있었다! 정도로 말할 수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ㅎㅎ

 

그럼 바로 사용 후기로 넘어가기로 하죠!

 

사용 후기

 

제가 이 콘센트등에 대해서 리뷰를 하기 위해서 정보수집을 하는데 이 제품의 이름도 몰라서 꽤나 힘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콘센트를 꽂으면 예쁜 불빛 이런 검색어로 찾기 시작했는데 이상한 게 나오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래서 여러 개를 검색하다가 콘센트등이라는 검색어를 찾게 되었고 지금 리뷰를 하고 있지만 아직 콘센트들이란 이름이 이 기기의 제대로 된 명칭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에 정확히 같은 제품을 찾지 못했습니다. ㅠㅠ)

 

그럼 일단 그나마 찾아서 이름 붙인 콘센트등의 사진부터 보시겠습니다!

 

이렇게 생긴 제품입니다. 콘센트와 바로 연결돼서 아래쪽에 투명한 부분에는 옛날 호박이라는 보석에 곤충들이 박힌 느낌으로 뭔가를 이쁘게 넣어놨습니다.
옆에서 보니 더 잘 보이네요. 안에 있는 것들은 흔든다고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굳혀서 만든거같습니다.
더 정확한 측면 샷입니다. 

다음은 직접 사용했을 때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동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작동 영상은 불을 켠 상황, 불을 끈 상황 두 가지로 준비했습니다.

 

불을 켰을 때 영상입니다. 불이 정확히 어떤 모습인지 잘 보이지 않아서 바로 불을 끄고 다시 영상을 찍었습니다.
불을 끄니 바로 화려한 불빛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색도 계속해서 변하면서 예쁜 분위기를 연출해주었습니다.

솔직히 콘센트등은 저희 집에서 오랫동안 살아남았지만 실제로 쓰인 적은 손에 꼽힙니다. 제가 일단 불을 끄고 있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하지만 딱히 저걸 꽂고 있어야 할 이유를 모르겠더라고요. 하지만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 제품의 장단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장점으로 손쉬운 사용법입니다. 따로 설명서도 필요 없는 깔끔한 작동 방법! 바로 제품 통째로 콘센트에 꽂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럼 영상에서처럼 바로 불빛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둘째로 등이 한 색깔의 불빛만 나오지 않아서 지루함이 덜합니다. 저는 같은 색깔을 계속 보면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제가 사용하는 스마트워치샤오미 amzfit GTR의 경우도 워치 페이스를 심심찮게 변경하는 편인데요, 저처럼 쉽게 같은 색에 지루함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같은 색으로 계속 빛나는 무드등보다 이 제품을 쓰는 편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워치페이스를 바꿔가는 재미를 알고싶으신 분들은 제 샤오미 Amafit GTR 리뷰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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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단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스위치나 리모컨이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콘센트에 콘센트등을 꽂고 멀리서 불을 끄고 싶을 때! 예를 들어서 침대에서 불을 다 끄고 자고 싶을 때, 직접 가서 콘센트등을 콘센트에서 빼야 합니다. 이 점은 꽤나 큰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콘센트에 딱 붙어 있어서 눕는 곳 옆에 둘 수도 없고 그렇다고 멀티탭까지 사용해서 가까운 곳에 두기도 이게 뭐 하는 건지 싶을 거 같네요.

 

그리고 아까의 장점이 단점이 되는 데요. 만약 콘센트등을 켜고 자고 싶을 때 불빛의 색깔이 계속해서 변한다면 저는 신경이 쓰여서 제대로 잠을 못 잘 거 같습니다. 색이 무드등처럼 은은한 빛이 아니고 꽤나 쏘는 빛이거든요.

 

제품 자체의 아이디어는 좋습니다. 하지만 장점과 단점이 확실한 제품이네요.

 

추천 여부 및 마무리

 

결과적으로 이 제품 예쁜 인테리어 제품으로 추천할만합니다. 그런데 제가 검색을 하면서 느낀 거지만 이걸 구매하시고 싶으시다고 해도 어디서 구매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다른 제품들도 많이 보였지만 결과적으로 이 제품만큼 예쁜 제품은 못 본거 같아요.

 

혹시나 발견하신다면 제품 특성상 그렇게 비싸지 않을 것으로 보이니 하나 장만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콘센트등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기계지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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