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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리뷰

'네일클리퍼 일자 손톱깍이 발톱깎이' '내성발톱' 전용 발톱깎이

by 하링아 2020.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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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클리퍼 일자 손톱깍이 발톱깎이' '내성발톱' 전용 발톱깎이 

삐빅! 기계지니의 리뷰 시간입니다~

오늘 소개할 기계는 바로 네일클리퍼 일자 손톱깍이 발톱깎이(이하 발톱깎이)입니다!

꽤나 많은 사람들이 내성 발톱으로 고생하고 있는거같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심하신 분들은 발톱이 말려들어가면서 살을 파고 들어서 스스로는 조치가 불가능해서 병원에가서 발톱을 뽑기도 하고 네일샵에 방문해서 내성발톱 치료 시술을 여러번에 걸쳐서 받으시는거같습니다. 

 

실제로 시술이라는게 별게 아닙니다. 손톱, 발톱은 기본적으로 평평하지 않고 둥글게 자라는 경향이 있는데 이 둥글게 자라는게 조금 더 심한 경우 그 둥근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게 문제가 되는겁니다. 그리고 내성 발톱 치료 시술은 그 둥근 발톱을 펴주는 행위를 말합니다.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보고 저는 집에서 손으로 했었습니다. 내성 발톱이신 분들도 치료 후에 발톱을 다시 짧게 자르게 되면 다시 발톱이 자라면서 살을 파고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존재하는 둥근 모양의 발톱깎이를 사용하는 경우 발톱을 깎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생긴건 아니지만 이 어려움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제품이 네일클리퍼 일자 손톱깍이 발톱깎이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네일클리퍼 일자 손톱깍이 발톱깎이에 대해서 구매 과정, 사용 후기, 추천 여부 및 마무리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구매 과정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도 내성발톱이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심한 내성발톱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가끔 실수로 양 옆을 조금이라도 짧게 깎게 되면 발톱이 자라면서 살을 파고 들고 신발을 신고 돌아다닌 후 발이 아파서 보면 빨갛게 됐던지 상처가 난걸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해결책을 검색해보니 내성발톱을 가지신 분들은 발톱을 길러야한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발톱을 보면 자라는 부분만 자라기 때문에 그 부분을 어느 정도 긴 길이로 유지 시켜주면 양 옆에 있는 살을 파고들리가 없고 저도 공감하며 그대로 해봤습니다.

 

실제로 발톱을 기르고나니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게 없어졌고 내성발톱은 생각 안하고 생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발톱을 깎을때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있는 손톱, 발톱깎이는 보통 집에 있는 제품이었고 그런 제품들은 아래 사진처럼 깎는 부분이 둥근 모양입니다.

제가 애용하는 손톱깎이입니다. 손톱깎이 중에서도 좋도 나쁨을 판단하는 기준이 있습니다. 어떤 안좋은 손톱깎이의 경우는 손톱, 발톱을 다 깎고 나면 손톱, 발톱의 끝부분들이 반대로 뒤집어져서 마무리가 잘 안됩니다. 하지만 제가 가지고있는 이 손톱깎이의 경우 그런 문제들이 없고 마무리까지 잘 돼서 이제까지는 이 제품으로 손톱과 발톱을 전부 깎았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이렇습니다. 확실히 둥근 모습을 볼 수 있죠.

이런 둥근 모양의 제품들은 손톱을 깎을 때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 내성발톱이라 발톱을 길러야하는 저에게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일단 이 문제를 말씀드리기 전에 발톱을 너무 기르면 생기는 문제점들에 대해서 말씀드려야할거같은데요. 일단 딱 맞게 신던 신발들이 발톱이 끝에 닿아서 신경쓰이기도하고 어떤 신발은 발이 아프기도합니다.

 

또 다른 문제로 양말에 구멍이 빨리 나버립니다.. 이건 꽤나 민감한 문제죠. 신발은 어떻게든 신고 다음날은 다른 신발을 신던지 하면 되는데 혹시 신발을 벗을 상황이 생기면 갑자기 구멍난 양말은 민망한 상황이 생기니까요.

 

이런 문제들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서 저는 일단 발톱을 끝이 둥그런 모양이 아니라 네모진 모양으로 깎기로, 그리고 발톱을 파고들지는 않지만 그렇게 길지도 않을 정도로만 딱 맞춰서 기르기로 결정했습니다. 

 

다시 둥근 모양의 발톱깎이의 문제로 돌아와서 발톱 끝의 모양이 네모난 모양으로 유지하면서 길이를 맞추기 위해서 어떻게든 둥근 발톱깎이로 깎아보려했으나 일단 발톱의 끝이 계단처럼 남아버리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런걸 없애기 위해서 다시 잘라내다보니 끝에를 실수로 잘라버리는 상황도 발생했습니다.

 

발톱 끝이 계단 처럼 남아버리면 거칠어져서 양말을 구멍내버리고 그렇다고 그걸 다음으면 내성발톱의 고통을 다시 겪어야하니 조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자 발톱깎이를 검색했는데 바로 있었습니다. 가격은 4천 원정도 하고 무료 배송인 상품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판매 페이지에서 후기를 봤는데 이미 내성발톱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이 구매하신걸로 봐서는 잘 찾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송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고 그렇게 내성발톱 전용 발톱깎이겟! 하게 됐습니다.

 

그럼 사용 후기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사용 후기

사진들부터 구경하시죠!!

이렇게 포장돼서 왔스빈다. 귀엽네요 ㅎㅎㅎ
꺼내서 본 제품 본제 모습입니다. 끝이 반듯하니 마음에 듭니다.
기존에 제가 가지고있던 발톱깎이와 비교샷입니다. 확실히 차이가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옆에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아래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뒤집으면 이런 식입니다. 손가락을 대는 부분이나 미끄럼 방지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직접 깎을 때 어떤 느낌인지 보시라고 첨부했습니다.

일단 무게감이 꽤 있고 견고한 느낌입니다. 크기는 큰 편이고 기존에 것과 비교했을 때는 거의 비슷합니다. 전형적인 손톱깎이 발톱깎이 크기가 있는데 제 경험상 큰 제품들이 확실히 힘 있게 잘 깎였고 그래서 저는 큰 제품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지금은 발톱을 깎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발톱이 그렇게 길지는 않았지만 발톱의 끝부분이 아까 말했던 계단 모양으로 깎인게 조금 남아있었기 때문에 그걸 깎으려고 사용해봤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안좋은 발톱깎이들의 특징인 끝이 뒤집혀버리는 문제같은건 전혀 없었고 부드럽게 마무리해주었습니다. 마음에 듭니다.

 

맥가이버장비처럼 뭔가 다른 도구들이 달려있지는 않습니다. 비슷한게 보여서 있나~ 하고 봤는데 손가락을 대는 부분을 잘 댈 수 있게 홈을 약간 파둔거였습니다.

 

추천 여부 및 마무리

내성 발톱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즈음은 발톱을 깎는걸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셨을텐에요. 이 제품 추천드릴 수 있을거같습니다.

 

너무 심하신 분들은 병원이나 네일샵에 가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시는걸 추천드리고 그렇게 치료를 받으신 후에도 후에 어떻게 관리하는냐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발톱을 기르고 네모지게 깎는걸 시도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네일클리퍼 일자 손톱깍이 발톱깎이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기계지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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