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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가죽공예

혜화 대학로 가죽 공예 세상에 하나뿐인 가방 만들기 1탄 가방 만들게 된 과정

by 하링아 2020.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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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공예 세상에 하나뿐인 가방 만들기 1탄 가방 만들게 된 과정

 

저번 시간에 저는 필통, 친구는 카드 지갑을 만들면서 더 한 것들 만들게 되었다는 말을 했습니다. 오늘은 그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간단하게 일일 체험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 참고하세요.

 

혜화 대학로 가죽공방 일일체험 필통, 카드지갑 만들기

친구와 가죽 공방으로 일일 체험을 하러 갔습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2-3만 원짜리 만들어볼까? 하면서 들어갔지만 작가님께서 여러 가지 예쁜 가죽을 보여주시면서 점점 욕심이 생겨서 6-7만 원��

haaringa.tistory.com

 

저는 원래 전자 제품들에는 욕심이 있는 편이지만 옷 같은 것들에는 그렇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원래 사용하던 가방이 너무 오래돼서 하나 새로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보다 보니 제가 남자 서류 가방을 원한 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남자 서류 가방으로 검색해서 네이버 쇼핑 70페이지 가량을 뒤지면서 제 마음에 드는 가방을 찾았지만 결과적으로 한 개만 제 마음에 찼습니다.

 

 

 

 

위 사진들은 벨루티라는 브랜드의 서류 가방입니다. 처음 보자마자 이거다! 하는 생각에 사실 다른 것들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원하는 가방을 골랐으니 구매하면 된다 하겠지만 이 가방의 가격이 장난이 아닙니다.. 아래 참고에 링크를 올리겠지만 판매 가격이 480만 원입니다.

 

포기하고 바로 다른 가방을 찾아봤지만 적당히 타협한다고해도 마음에 차질 않아서 가방 구매의 마음을 잠시 접어두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그냥 지내다가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배우 주지훈이 들던 가방이 눈에 띄더라고요. 

 

 

그래서 하이에나 주지훈 가방으로 검색을 해보니 이게 웬걸... 브랜드가 벨루티였습니다. 아.. 나는 결국 이게 아니면 안 되는 건가..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가방 하나에 480만 원을 태울만큼 부자도 아니고 역시 이번에도 마음을 접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잊어갈 때즈음 필통 만들기 체험을 하게 됩니다. 

 

공방의 이름은 혀니더기 가죽 공방인데 네이버 지도에 안 뜹니다. 그래서 주소를 찍어봤습니다.

 

오우 찾기 너무 어렵고..

혹시나 더 궁금하신 분들은 작가님의 블로그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혀니더기 가방

더 이상의 말이필요없는혀니더기 가 방​

blog.naver.com

 

가는 길이 언덕이니 힘들지만 낙산 공원이 바로 위에 있으니 공방 구경도 하고 낙산 공원도 구경하시면 좋은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작가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니 좋은 데이트 코스도 될 겁니다.  

 

혹시나 찾기 어려우실 수 있다고 생각되어 내,외부 사진을 첨부하니 참고하세요.

 

 

 

 

 

공방에서 필통을 만들면서 여유있는 시간에 공방을 둘러보면서 진열돼있는 가방도 살펴보고 괜찮은 서류 가방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혹시 하면서 위의 벨루티 가방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런 가방도 만들 수 있는지 질문했습니다. 작가님께서 사진을 보시고 가능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와우~

 

만약에 만들게된다면 최대 몇 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하시고 가격은 100-150만 원 정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480만 원짜리 가방을 150만 원 정도로 내 손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니 꽤나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가방을 만들겠다고 했고 중요한 것은 원하는 색의 가죽을 얼마나 걸려서 구하냐였습니다. 작가님은 자기가 원하는 색의 가죽을 구한다는 게 기약 없는 기다림이라는 말씀을 하셨지만 그래도 기다려보자 하는 마음으로 가죽 구하는 걸 부탁드렸습니다.

 

그렇게 기약없는 기다림이 시작되고 거의 3개월의 시간이 흘러서 작가님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꽤나 괜찮은 가죽을 구했다는 말씀을 하셔서 제가 공방을 찾아가서 가죽을 보고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하루 종일 공방에서 만들겠다고 했고 작가님과 협의 후에 일주일 정도로 만들 수 있다는 말을 들은 후에 120만 원의 가격으로 제작이 결정됐습니다.

 

작가님은 하루동안 가방의 사이즈나 사용 목적 등을 잘 생각해서 오라고 하셨고 다다음날부터 바로 만들기에 돌입합니다.

 

그렇게 만들게된 가방입니다.

 

 

 

 

대부분을 직접 손바느질로 만든 가방으로 다음 포스팅부터 천천히 과정을 설명드려보겠습니다.

 

 

참고

https://www.feelway.com/gv_no_3867409293.html?cafe_mkt=google&utm_source=google&utm_medium=cpc&utm_campaign=shopping-google-cpc&ACE_REF=adwords_g&ACE_KW=&gclid=CjwKCAjwxqX4BRBhEiwAYtJX7SwmyFykEhLM74Pn9wnRDhMEKdAuFHwhRIYDnwq64-vAR9vAVFICNhoCwwAQAvD_BwE

http://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13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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