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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가죽공예

'가방 만들기' 5탄! 지퍼 손잡이, 가방 손잡이와 메인 가죽 조립!

by 하링아 2020.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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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대학로 가죽 공예 세상에 하나뿐인 가방 만들기 5탄! 지퍼 손잡이, 가방 손잡이와 메인 가죽 조립!

 

지난 시간에는 손잡이와 지퍼 날개 부분을 만들었습니다.

 

혜화 대학로 가죽 공예 세상에 하나뿐인 가방 만들기 4탄 손잡이, 지퍼 날개

혜화 대학로 가죽 공예 세상에 하나뿐인 가방 만들기 4탄 손잡이, 지퍼 날개 저번 시간에는 손잡이 끝 부분과 안감 주머니를 작업했습니다. 혜화 대학로 가죽 공예 세상에 하나뿐인 가방

haaringa.tistory.com

 

전날 빨개진 부분은 다음 날이 되니 뭘 했었는지도 모르게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아프기는 합니다.. 이건 뭐 증거 없는 노력입니다. ㅋㅋㅋ

 

 

 

 

이제 어깨 끈을 만듭니다. 선생님께서 끈 부분도 바느질을 할 건지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뭐가 좋은지 물어봤고 답은 바로 나왔습니다.

 

결국 저는 끈은 미싱으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느질 방식에 있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린 적이 있지만 여기서 사용하는 바느질은 바늘을 2개 사용합니다. 

 

그리고 특징 하나가 더 있는데 그것은 한 번 바느질을 시작하면 끝까지 실을 한 번도 끊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러면 바늘을 양쪽에 사용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전체 바느질 면적에 해당하는 실을 준비해야 된다는 겁니다.

 

보통 실의 길이는 바느질 면적의 2-3배를 준비합니다. 이제 위 사진의 끈 길이를 보세요. 저 끈의 네 모서리를 전부 바느질을 하려면 끈 길이의 4-6배의 실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루 종일 실만 당기다가 끝날 겁니다.. 그리고 제가 바느질을 해본 결과 실이 중간에 꼬이고 풀리고 바늘이 실을 통과하고 여러 문제가 중간중간 생기면서 감당이 안됩니다.

 

그 설명을 듣고 바로 미싱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미싱은 처음 사용해보는 거지만 선생님께서 잘 알려주셨고 속도도 느리게 맞춰 주셔서 수월하게 끝낼 수 있었습니다.

 

바느질을 끝낸 후에 에지 코트를 칠해서 말리는 사진입니다.

 

 

 

 

지퍼 손잡이가 될 가죽을 준비합니다. 일단 고리를 달면 에지 코트를 칠하기 어려운 가운데 부분을 중점적으로 에지 코트를 칠합니다.

 

 

 

 

에지 코트가 다 마르면 가운데로 고리를 넣어서 접어서 바느질을 해줍니다. 그 후에는 다시 겹쳐서 틈이 있는 모서리 부분에 에지 코트를 칠해서 가죽을 고정시켜줍니다.

 

자세히 보시면 손잡이 두 개의 가운데 부분이 왼쪽은 볼륨감이 없고 오른쪽은 있습니다. 왼쪽을 먼저 만들었는데 볼륨을 더 넣자 해서 만든 게 오른쪽입니다. 

 

오른쪽 손잡이가 더 마음에 들어서 하나 더 만들어서 볼륨을 두 개 다 줄까 했지만 결과적으로 앞쪽의 작은 지퍼 부분의 손잡이로 납작한 손잡이를 사용한 게 더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 가죽은 어깨끈을 달을 고리 부분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준비한 가죽입니다. 이 부분은 꽤 빨리 만들어져서 나중에 이미 만든 사진으로 보여드려야 합니다. 

 

 

 

 

드디어 결전의 시간! 다 만든 손잡이를 메인 파트에 붙이기 시작합니다. 이것도 완벽히 계산한다기보다 감으로 적당하게 맞춰야 하기 때문에 난감했습니다. 하지만 하고 나니 괜찮았습니다.

 

 

 

 

이렇게 두 손잡이의 네 개의 끝을 전부 붙였습니다. 손잡이가 자꾸 펴지려고 해서 가죽끈으로 묶어 놓은 겁니다. 이렇게 보니 이제 가방의 모양을 갖춰갑니다. 

 

 

 

 

접어서 이런 식으로 될 것이다 한 번 그림을 봤습니다. 맘에 듭니다. ㅎㅎㅎ 이제 해야 할 것은 윗 지퍼와 날개, 옆면, 그리고 메인 가죽의 에지 코트입니다.

 

이렇게 접어서 전체적으로 어떨지 봤지만 이 상태는 아직 아무것도 아닙니다. 날개를 달고 옆면을 붙였을 때의 그림이란.. 워.. 

 

다음 시간은 마지막 시간입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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