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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리뷰

'샤오미 어메이즈핏 GTS' 애플워치처럼 예쁘고 배터리는 2주 이상! 개봉기 및 간단 사용기(feat. 보호필름)

by 하링아 2020.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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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어메이즈핏 GTS'

삐빅! 기계지니의 리뷰 시간입니다~

오늘 소개할 기계는 바로 샤오미 어메이즈핏 GTS입니다!

저는 돌아보니 꽤나 샤오미 제품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샤오미 포코 f1)부터 시작해서 스마트워치(샤오미 어메이즈핏 gtr), 스마트밴드(미 밴드 3), 마우스(샤오미 마우스), 샤오미 보조배터리(곧 리뷰 예정)까지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네이버 샤오미 카페에 가입해서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엄청 열심히는 아니지만 꾸준히 들어가서 정보를 얻어가기도 하고 어떤 정보들은 공유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카페에 들어가니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하더라고요. 제가 샤오미 어메이즈핏 GTR 47mm를 사용하고 있는데 항상 샤오미 어메이즈핏 GTS도 이뻐 보인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샤오미 스마트워치 중에서 골라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 중인 겁니다!!

 

샤오미 어메이즈핏 GTR 47mm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리뷰를 참고해주세요.

 

[리뷰] 스마트워치는 매일 충전해야지? NoNo!! Amazfit GTR 47mm (feat.샤오미 미밴드3, 미밴드4, 어메이��

안녕하세요 기계지니입니다. 오늘 리뷰 할 제품은 제가 사용하는 스마트워치! Amazfit GTR 입니다. 제품 리뷰를 하려고하니 드는 생각이 하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리뷰도 많이 했고 사양같�

haaringa.tistory.com

그래서 신청을 했고 운 좋게 선정이 됐습니다! 일단 저를 선정해주신 운영진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ㅎㅎㅎ

 

제가 신청한 부분이 어메이즈핏 GTS에 대해 정보를 전하는 역할이었기 때문에 잠시 어메이즈핏 GTR은 넣어 두고 어메이즈핏 GTS만 사용하면서 어떤 게 좋고 어떤게 나쁜지 보려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샤오미 어메이즈핏 GTS에 대해서 개봉기간단 사용기, 마무리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개봉기

이번에 아이나비에서 어메이즈핏 시리즈를 정발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어메이즈핏 GTR을 직구를 통해서 구매했었는데 이제 정발로 구매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은거같습니다. 편하기도하고 직구랑 가격차이가 그렇게 나지 않으니까요.
박스를 열어보니 보호 필름이 있었습니다. 저는 보호 필름이 동봉돼있는지 모르고 따로 하나를 구매했습니다..  
필름 아래있던 어메이즈핏 GTS의 박스입니다. 뾱뾱이로 잘 보호돼있네요. ㅎㅎ
결과적으로 이렇게 두 개가 왔습니다.
박스를 열면 또다시 박스가 있습니다. ㅋㅋㅋ 박스 인 더 박스 
박스 안에 박스 안에 어메이즈핏 GTS입니다. 아래 Move Beautifully 문구 밑에 살짝 삐져나온게 있어서 당겨보니
이런 박스가 있습니다. 한쪽은 충전기고 다른쪽은 설명서를 표시해놨습니다.
안을 보니 이렇게 분리돼 있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어메이즈핏 GTR의 충전기가 GTS와 호환이 되기때문에 따로 충전기는 빼지 않고 보관하려합니다. 설명서도.. 굳이 볼 필요 없다 생각해 그냥 넣어놓겠습니다. 한글 설명서도 있습니다.
이렇게 이쁘다니... 저같은 경우는 어메이즈핏 GTR을 합금으로 구매했는데 스테인리스로 구매했다면 이런 느낌이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뻐요. 이 사진에서는 디스플레이에 기본으로 스티커가 붙어있는거고 떼어내야합니다. 

 

디스플레에 기본으로 붙어있는 스티커를 떼어내면 이렇습니다. 사과회사껄 많이 닮은 모양이죠 ㅎㅎㅎ
옆모습은 이렇습니다. 이뻐요 이뻐 ㅠㅠ
버클까지 이쁩니다.. 감동이네요 ㅠㅠ
기본 워치페이스는 이렇습니다. 정보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ㅎㅎㅎ

사진들에서 충분히 보여드린 거 같아서 바로 간단 사용기로 넘어가겠습니다.

 

간단 사용기

글을 작성하는 지금도 착용을 하고 있어서 사진을 한 번 찍어봤습니다.

불이 안들어왔을 때 사진입니다. ㅎㅎ
불이 들어오면 이렇게!!
버클 쪽입니다. 저는 버클이 엄청 고급지고 예쁜 느낌이 들더라고요.
옆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두께가 엄청 두껍지도 않지만 엄청 얇지도 않습니다.

일단 어메이즈핏 GTS에 대한 제 첫인상은 "매우 마음에 든다"입니다. 어메이즈핏 GTR의 경우 저는 광고 페이지에 있는 기본줄이 꽤나 이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기본줄로 오래 사용해봐야겠다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저렴한 티가 나더라고요. 그런데 어메이즈핏 GTS기본 줄은 꽤나 고급진 느낌이 듭니다. 고무 재질 이기는 한데 버클이 스테인리스여서 그런지 저렴한 티는 나지 않고 실리콘도 괜찮은 느낌입니다. 부드럽기도 하고 두께나 얇기도 적당하고 먼지도 묻지 않고 묻어도 별로 티가 나지 않고요.

 

시계 본체 자체도 엄청 고급진 느낌입니다. 위 사진에서도 언급했지만 스테인리스이면서 동시에 제가 고른 색이 골드였기 때문에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다만 골드 색상임과 동시에 스트랩의 색이 베이지색이기 때문에 처음 착용했을 때 약간 여성에게 맞는 색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착용하고 있는 지금은 어색하다는 생각이 좀 줄어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성에게 더 어울리는 색 조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히 코디를 해보자면 

이런 스타일(특히 왼쪽 코디)에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보호필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처음에 위 사진에 있는 보호 필름을 붙이는 시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깔끔하게 실패했습니다. ㅋㅋㅋ 보통 뒤에 붙은 걸 떼어내고 필름을 붙인 후에 앞의 걸 떼어내는 순서로 진행되는데 일부로 그런 건 아니지만 앞의 것부터 떼어버려서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어메이즈핏 GTR의 보호필름과 달리 엣지 디스플레이를 고려해서 딱딱하지 않고 진짜 고무 느낌으로 필름처럼 잘 접혀서 붙이는데도 고생했습니다. 심지어 한쪽 모서리가 떠버리는 결과가... ㅠㅠ

 

처음 받은 보호필름을 2개 받았기 때문에 과감히 하나를 떼어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함께 제공되는지 모르고 구매한 보호필름을 구매했습니다. 이건 제가 생각한 딱딱한 느낌의 보호필름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입니다. 구매는 우레탄 풀커버로 검색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 동봉됐던 보호필름보다는 위 사진의 보호필름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동봉됐던 필름은 1번 필름 제가 구매한 필름을 2번 필름이라고 하면 1번의 경우 손톱으로 조금만 눌러도 찍힌 자국이 납니다. 어느 정도 약한 압력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돌아오기는 했지만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또한 1번은 땀이 조금만 나도 터치하는데 밀리는 재질이었습니다. 제 생각에 갤럭시 폴드나 갤럭시 z플립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붙이는데 2번 제품도 그렇게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 일단 나름 깔끔하게 붙였는데 디스플레이의 양 끝을 스치들이 쓸어보면 필름과 디스플레이 사이의 공간이 있는 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지금 사용하면서 계속 신경이 쓰이는 건데 2번이 먼지가 엄청 붙습니다. 만약 이 문제가 계속된다면 보호필름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생디스플레이로 사용해볼 예정입니다. 액정을 따로 구입해서 교체를 자가로도 할 수 있으니(물론 위험이 뒤따릅니다.) 그냥 제일 맘에 들게 사용하는 게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발견한 점은 처음에 디스플레이에 붙어있던 스티커의 워치 페이스 디자인과 기본 워치 페이스가 살짝 다릅니다. 

업데이트된 내용일 텐데 위의 디스플레이 중간 부분의 그래프 모양이 뭔가 더 멋진 거 같은데 날씨 정보가 나오는 것도 마음에 들긴 합니다. 이건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일단 이 정도로 간단 사용기를 마치고 그 외의 내용들을 조금 더 사용해보고 사용 후기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마무리

제가 살면서 이런 이벤트에 당첨되는 날이 올지 상상도 못 했었는데요. 감사하게도 저를 체험단으로 선택해주셔서 잘 사용해보고 정보들 많이 공유해보려 합니다.

 

네이버 샤오미 스토리 카페에 가시면 제가 공유하는 정보 외에도 많은 분들이 좋은 정보들을 공유해주고 계시니 샤오미 제품을 가지고 계시다면 샤오미 스토리 카페에 가입해서 둘러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샤오미 어메이즈핏 GTS 개봉기 및 간단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기계지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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