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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리뷰

'G-Clicker GM-W810' 마우스!! 손목아파?? 시끄러워?? 이거 써~ 디비닷컴 무소음 인체공학 버티컬 무선마우스 솔직 후기 사용기

by 하링아 2020.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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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licker GM-W810'

 

기계지니의 리뷰 시간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무소음 버티컬 무선 마우스(G-Clicker GM-W810)입니다.

 

위에서 본 모습

이번에도 역시 마우스를 고르는 배경과 기준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저는 손목이 좀 많이 안좋은 편입니다. 예전에 운동을 너무 막 한 탓인지... 손목부터 팔꿈치, 어깨까지 성한 곳이 없는 것네요... 

 

그래서 보통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마우스 모양의 경우에 단시간 사용을 하더라도 손목이 뻐근해서 자주 쉬어줘야 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소리에 좀 민감한 것같아요. 다른 사람들이 느끼지 못하는 기기의 소음이라던지 백색소음같은 것들을 느끼는 상황을 많이 겪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노트북에 추가적으로 키보드를 연결해서 사용했었는데 마우스까지 연결하니 걸리적거리고 거리도 멀고 해서 귀찮았습니다.

다음의 배경에서 저에게 필요한 기능은 세 가지였습니다.

 

1. 무소음

2.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인체 공학 구조

3. 무선

 

이뻐 보이지는 않지만 다각도로 보여주기 위해!!

그래서 일단 인체공학 마우스를 검색하니 "버티컬 마우스"라는 용어가 있더라구요. 검색 용어는 최종적으로 "무선 버티컬 무소음 마우스"로 검색했습니다. 이렇게까지 구체적으로 검색하니 나오는 제품이 몇 개 없었습니다.

 

그들 중에서 가격이 너무 높은(10만원 이상, ex:로지텍 ) 제품들을 제외하고  맘에 드는 디자인으로 고른게 이 제품입니다.

 

전체적으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자연스러웠습니다. 이제 장단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제품의 장점은 제가 원한 점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먼저 클릭음이 완전 조용해서 다른사람이 제가 마우스를 사용하는지 뭔지 모를 정도입니다.

 

또한 마우스를 잡게되면 손목의 각도가 90도로 꺾이게 되는게 아니라 45도로 꺾이면서 다른 마우스들에 비해서 손목의 무리가 훨씬 덜합니다! 물론 다른 마우스의 그립법과 다른 새로운 그립법이기 때문에 마우스 커서를 움직이는 방법이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의 마우스를 처음 사용하면서 익숙해졌던 것처럼 버티컬 마우스도 익숙해지면 다른 마우스를 쓰면 바로 손목의 불편함을 느끼실겁니다.

 

웬만한 바닥에서는 마우스 움직임에 걸리거나 끊기는 것 없이 잘 인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선이라는 점입니다. 무선의 종류는 충전식과 건전지식 두 가지가 있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건전지 식을 더 선호하는데 그 이유는 충전식의 경우에는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기껏해야 며칠인데 건전지의 경우에는 몇 개월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전지를 끼는 공간과 온오프 딸깍이, USB 동글 위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있는데요. 앞으로 뒤로 버튼이 물리 버튼인데 제가 실수로 마우스를 떨어뜨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부서져서 눌리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엄지가 닿는 부분고무를 덧대서 미끄럽지 않게 안정감을 더해줬는데요. 그 고무가 조금 지나고나니 고무를 붙일 때 사용한 접착제가 녹았는지 낡았는지 조금씩 밀리는겁니다. 그래서 다시 제대로 붙이고 다시 붙여도 다시 밀려서 아예 떼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딱히 문제가 있지는 않습니다.

 

또한 무선 연결을 할 때 블루투스를 이용한 연결과 동글을 이용한 연결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 제품의 경우에는 동글 연결만을 지원하는게 아쉽습니다.

로고 아래의 앞으로 버튼이 부서져서 들어가있는 것과 그 아래 고무패드가 있던 자리에 아무것도 없는 모습 ㅠㅠ

아직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기는 하지만 버튼 몇개가 부서지기도 했고 곧 다른 마우스로 바꿀 생각이 있어서 다음 마우스를 구매하게 된다면 비교 하며 리뷰 할 수 있을거같네요. 

 

이상으로 기계지니의 무소음 버티컬 무선 마우스(G-Clicker GM-W810)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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