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마스터 2급 합격 후기 (이기적, cbt), 공부 전략, 유튜브 강의

리눅스 마스터 2급

리눅스 마스터 2급 합격 후기 (이기적, cbt), 공부 전략, 유튜브 강의

 

리눅스 마스터 2급 합격 후기

 

우분투를 사용하고 있고 (사실 요즘은 윈도우를 메인으로 사용하지만..) 회사에서 간단한 서버 구축 업무를 맡았었기 때문에 자신도 있었고 리눅스 관련 자격증을 하나 따놓으면 어떨까 생각해서 찾아보다가 리눅스 마스터라는 자격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해외 자격증도 있는 것 같았지만 일단은 좀 더 정보다 많은 자격증으로 도전해보기로 하고 리눅스 마스터에 대해서 찾아보니 1급, 2급이 있었습니다. 1급이 더 높은 자격증이었고 저는 우분투를 그냥 무작정 사용했었고 이론적으로 뒷받침이 돼있지는 않았기 때문에 일단 2급을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리눅스 마스터 시험은 1급, 2급 모두 1차와 2차 시험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차는 온라인 시험으로 오늘 신청해서 내일도 볼 수 있는 시험으로 족보가 있고 오픈북 시험이라서 그냥 문제를 족보에서 검색해서 풀면 됩니다. 문제 수는 꽤 되지만 금방 풀 수 있습니다. 다만 문제의 단어가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키워드를 잘 찾아야 합니다. 족보는 아래 첨부합니다.

 

(pdf)리눅스2급1차족보new.pdf

0.65MB

(한글)리눅스2급1차족보new.hwp

1.12MB

리눅스마스터2급_족보기타.zip

0.02MB

 

2차의 경우에는 오프라인 시험이기 때문에 준비를 조금 더 열심히 해야 합니다. 여러 후기를 참고했을 때 cbt에 리눅스 마스터 기출만 풀어보면 된다고 했지만 sqld를 준비하면서 비슷한 방법으로 했다가 데인적이 있었기 때문에 교재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제가 구입한 제품은 이기적의 리눅스 마스터 2급 기본서입니다. 가격은 22500원으로 생각보다 비싸다고 생각됐지만 빠르게 받아서 공부하기 위해서 중고 서적은 패스 했습니다.

저의 시험 일정이 ADP, SQLD, 리눅스마스터 2급, 빅데이터 분석기사 실기 순으로 한 달 동안 쉬지 않고 자격증 시험 기간이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리눅스 마스터를 위한 공부 시간은 일주일 정도 있었습니다.

 

2차 시험의 공부법을 조금 공유하면 첫날은 주말이라 오래 했습니다. 6시간 정도 훑는 식으로 했습니다. 이기적 교재가 좋다고 생각한 것이 각 챕터별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유튜브에 강의를 볼 수 있었습니다. 1.5 배속으로 해서 빨리 듣고 문제 풀이에 집중했습니다.

 

다음 날부터는 하루 2~3시간 정도 공부하면서 빠르게 개념을 봤지만 솔직히 기억되는 게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평소에 우분투 리눅스를 사용했다고 하지만 이론과는 많이 다른 부분을 사용하고 있었고 이론의 내용이 꽤나 많아 암기할 것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유튜브 강의를 들으면서 훑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빠르게 한 번 더 눈으로 보면서 2 회독을 했습니다.(유튜브 보면서 읽은 것 포함 2 회독)

 

그 후에 바로 문제 풀이를 했습니다. 책 뒤에 많은 기출문제가 있었는데 4회는 해설이 문제 바로 아래 있었고 나머지 4회는 해설이 뒤에 따로 있었습니다. 저는 8회 시험 문제 중에서 4회 정도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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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이 책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 것이 cbt 같은 곳에서 받은 자료들은 해설이 없어서 이것만 가지고 공부하는데 효율이 안 나는데 이 책은 해설이 엄청 자세하게 돼있었습니다. 해설로도 부족하면 바로 개념부분을 찾아보며 그 주위 부분의 개념들을 훓어보면서 복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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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문제는 기출에서 똑같이 나오는 문제도 있고 비슷하게 살짝 응용하면 풀 수 있는 문제도 있고 아예 못 본 문제, 시도도 못하겠는 문제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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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두 개 중에 찍어서 맞은 것도 몇 개 있고 어이없게 실수해서 틀린 것도 있는데 합격점인 것에 의의를 두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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