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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리뷰

'갤럭시 워치 시리즈 ' 간단 체험, 크기, 두께, 색감, 가격, 물리 베젤링 등

by 하링아 2020.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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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빅! 기계지니의 리뷰 시간입니다~

오늘 소개할 기계는 바로 '갤럭시 워치 시리즈 '입니다!

 

저번 시간에 갤럭시탭 s6/s6 lite를 간단히 체험해본 후기를 올렸었습니다. 그 옆에 다른 많은 제품들이 있었고 그중에서는 갤럭시 워치 시리즈도 있었는데요! 역시 체험해봤고요!

 

그럼 지금부터 '갤럭시 워치 시리즈 '에 대해서 구매 과정, 사용 후기, 추천 여부 및 마무리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구매 과정 (구매 이유와 구매 기준, 가격 등)

이 역시 그냥 체험해 본 제품이니 가격만 언급하겠습니다. 갤럭시 워치의 경우 339,000원, 359,000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 2의 경우도 339,000원으로 형성되어있고 저는 있는지도 몰랐던 제품인 갤럭시 워치 액티브 2 golf Edition의 경우 399,300원이네요.

 

물론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구매 시 가격은 아래 표로 정리하겠습니다.

  갤럭시 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 갤럭시 워치 액티브 2 갤럭시 워치 액티브 2 golf Edition 
2020/08/01 기준 온라인 구매 가격  339,000원 224,000원 274,000원 359,700원

갤럭시 워치는 의외로 가격 방어가 잘 되고 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 시리즈의 경우 스펙에 따라서 위 표처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네요. 

 

가격을 보다가 발견한 건데 갤럭시 워치 golf Edition은 무슨 가격이 거의 90만 원대..

 

그럼 사용 후기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 후기 {사진+설명 - 추가 설명(장단점)}

 

제가 나오기 전부터 많은 기대를 가졌던 제품입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배터리 타임이 너무 짧은 게 아쉬운 제품이죠.

 

 

 

 

디스플레이 품질은 너무나 좋습니다. 그런데 사이즈가 작은 스마트 워치라고 알고 있었는데 실물은 은근히 두께가 있더라고요.

 

 

 

 

후면 디자인은 투명하게 안쪽이 비치는 디자인으로 돼있어서 그런지 우주선 느낌이 났습니다. 갤럭시와 우주 역시.. 

 

아래 영상에서는 간단히 디스플레이 자체 터치 베젤 테스트와 메뉴 탐색 겸 터치 감도 테스트를 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제품들이 진열돼있으니 눈이 돌아갑니다... 반 이상이 그냥 모형이기는 하지만.. 

 

 

 

 

위 사진에 있는 제품들도 전부 모형입니다. 처음에는 모형 인지도 몰랐는데 역시 기술력이란..

 

 

 

 

갤럭시 워치도 있습니다. 제가 스마트 워치를 처음 알게 됐을 때는 스마트 워치의 종류가 많지 않아서 이 제품도 꽤 끌렸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끌리지는 않습니다.

 

아래 영상에서는 물리 베젤 링 느낌을 테스트했는데 역시 물리 베젤 링을 원하시는 분들이 왜 그러시는지 한 번에 알겠더라고요.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딱딱 끊어지면서도 부드러운 느낌! 

 

 

 

 

 

 

저는 존재도 알지 못했던 Golf Edition입니다. 액티브 2 Golf Edition의 가격은 비슷한데 찾아보니 갤럭시 워치 Golf Edition은 90만 원 가까이 되는 가격... 왜 그렇게 비싼지.. 

 

 

역시 삼성의 제품이라 그런지 삼성 특유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캐주얼한 느낌은 아니지만 뭔가.. 중년미의 느낌이 나는 제품이라고 할까요. 

 

당연히 마감도 좋아서 내구성에도 전혀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다만 이 정도 가격의 요즘 제품이라면 내구성은 당연하고 기능과 디자인으로 승부해야 하죠.

 

개인적으로 갤럭시 워치는 너무 클래식한 느낌이 난다고 해야 할까요. 제 취향이 애플 워치처럼 네모난 모양을 좋아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여성을 겨냥한 제품에서도 마냥 예쁘다기보다는 격이 있는? 느낌이 있어서 역시 애플이 이런 부분에서는 앞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액티브 2에서 개선이 되기는 했지만 제가 GTS를 사용하는데 GTR과 비교해서 다른 점이 네모난 디스플레이의 경우 한 번에 들어오는 글자 수가 훨씬 많아서 편하다는 점인데요. 

 

갤럭시 워치 시리즈와 애플 워치 시리즈를 비교할 때도 이런 한 번에 노출되는 텍스트의 양 같은 사소한 문제? 에 있어서도 격차가 벌어지는 요인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플 워치와 갤럭시 워치의 성능을 다 떠나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배터리 타임입니다. 아무리 좋은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많은 성능을 추가하더라도 하루 착용하고 바로 충전해야 하는 점은 별로입니다.

 

요즘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기능 중 수면 품질 체크는 사용자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착용하고 수면을 취하는 동안 어떻게 수면을 취하는지 분석해주는 기능인데 자기 전에 배터리가 없어서 충전을 해놓고 자야 하면 수면 분석 기능은 실질적으로 소용이 없는 거죠.

 

제가 사용하는 GTS의 경우 20일 이상의 배터리 타임을 가져서 수면 측정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메이저 제품들에 비해서 디스플레이 품질이 많이 떨어지죠.

 

최소한으로 바라는 점은 고급 디스플레이에 짧아도 일주일 정도는 풀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워치입니다. 이런 제품이 언젠가는 출시될 텐데 배터리 기술의 발전을 기대해봅니다!

 

마무리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추천 여부 및 마무리

 

디스플레이에 있어서는 몇 손가락 안으로 꼽는 갤럭시 워치입니다. 직접 보니 역시 부드러운 디스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액티브 2의 디스플레이 터치 베젤과 갤럭시 워치의 물리 베젤 링 또한 부드럽게 잘 작동하며 구매 욕구를 자극했는데요.

 

가격이 그렇게 저렴하지도 않고 배터리 타임이 적기 때문에 구매에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드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갤럭시 워치 시리즈 '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기계지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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