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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리뷰

'어메이즈핏 GTS 3달 사용기' 보호필름, 베젤 크기, 무게 등

by 하링아 2020.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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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즈핏 GTS 3달 사용기' 보호필름, 베젤 크기, 무게 등

삐빅! 기계지니의 리뷰 시간입니다~

오늘 소개할 기계는 바로 '어메이즈 핏 GTS'입니다!

 

어메이즈 핏 GTS를 사용한 지 3달이 돼가는 시점에서 마지막 평가를 하려고 합니다. 이전 리뷰들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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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어메이즈핏 GTS' 3주 사용기(애플워치 GTS 비교, GTS GTR 비교, 보호필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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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부터 '어메이즈 핏 GTS'에 대해서 구매 과정, 사용 후기, 추천 여부 및 마무리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구매 과정 (구매 이유와 구매 기준, 가격 등)

이 제품은 '샤오미 스토리'라는 네이버 카페 중 샤오미 대표 카페에서 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게 된 제품입니다. 그래서 따로 금액적인 부담은 없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현재 가격은 12-14만 원정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원래 GTR 47mm가 있었지만 네모 모양의 제품도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마침 이벤트가 열려서 신청하고 운 좋게 당첨되어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사용 후기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 후기 {사진+설명 - 추가 설명(장단점)}

더 많은 내용은 이전 리뷰들을 더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추가로 사용하면서 더 느낀 점들을 위주로 작성하려 합니다.

 

 

 

 

위 사진은 제가 GTS를 계속 사용하다가 살짝 통증이 있어서 풀었을 때 바로 찍은 사진입니다. 손목에 시계를 착용했던 부분을 잘 보시면 그냥 시계줄 자국도 있지만 더 빨간 부분이 보이실 겁니다.

 

저 부분은 그냥 자국이 아니라 알레르기 같은 게 올라온 걸로 보였습니다. 

 

저는 시계를 잘 때도 사용하고 샤워할 때도 사용하는데 그렇게 오랜 시간 착용을 하고 있다 보니 쓸려서 그런 건지 이유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저런 상태가 돼있었었습니다.

 

그래서 2일 정도 시계를 착용하지 않다가 다시 착용한 후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주의할 점은 너무 꽉 조여서 장시간 사용할 시에 두드러기가 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제가 두 번째 리뷰에서 보호필름을 떼어내고 사용하겠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리뷰를 끝내고 바로 보호 필름을 제거하고 사용했는데 유리의 매끄러운 느낌은 너무 좋고 터치도 더 잘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보호필름 자체로 시계와 일체감이 높지 않았기 때문에 만족감이 높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보호필름을 떼어내니 역시 좋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위 사진처럼 어느 날 갑자기 스크래치가 나있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생겨있던 거라 이후에 어느 곳에서 조심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네요..

 

이런 스크래치가 자주 나냐 질문하실 수 있는데 지금 1달 더 넘게 별로 조심해서 사용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이때 난 스크래치를 제외하고는 다른 문제는 없습니다. 제가 엄청 튼튼한 곳에 긁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호필름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느냐? 물어보신다면 저는 비추입니다. 보호 필름은 GTS의 디스플레이 끝 부분이 둥글게 처리되어 일체감을 주기 힘듭니다.

 

또 한 스마트 워치 특성상 터치도 하게 되는데 지문이 묻었을 때 더 보호필름이 더 안지워지기도하고 터치감도 더 떨어집니다.

 

애지중지 사용해서 최대한 비싸게 되팔기를 할 생각이 아니라면 만족감 높게 사용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나 아쉬운 점은 베젤이 꽤 두껍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디자인이 비슷해서 애플 워치와 비교하게 되는데 상대적으로 베젤이 너무 두꺼워서 아쉽습니다. 

 

가격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감안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했죠.. 위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디스플레이에 빛을 비추면 베젤이 확 눈에 들어옵니다. 

 

계속 사용하니까 눈에 거슬리더라고요.

 

 

 

저는 현재 이렇게 4개의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GTS, GTR 47mm, 헬로 솔라, 미 밴드 3)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사용하는 제품은 GTS입니다. 리뷰 겸 사용해야 해서 그런 건 아닙니다.

 

가장 큰 이유는 무게와 부피입니다. 가운데 두 기기는 두껍고 무겁습니다. 그런데 GTS는 가벼워서 한 번 끼면 손목에 있는 걸 잊을 정도로 착용감, 일체감이 좋고 무게가 가볍습니다.

 

그럼 미 밴드 3도 가벼운데 왜 이 제품인가? 하면 미 밴드는 솔직히 디자인적으로 예쁜 제품은 아닙니다. 그래서 밖에서 착용하고 다닐 때는 디자인적으로도 예쁜 GTS를 사용하게 됐습니다. 

 

집에 있을 때는 GTS와 미 밴드를 혼용하는데 그래도 GTS가 화면이 더 커서 한 번에 많은 텍스트를 볼 수 있어서 더 오랜 시간 이용하는 편입니다.

 

요약

- 오랜 시간 꽉 끼게 착용하면 피부 트러블 가능성 있음

- 스크래치가 날 수 있지만 제품 만족도를 위해서라면 보호필름은 X

- 베젤의 두께가 두꺼워서 아쉬움

- 무게나 디자인면에 있어서 제일 마음에 드는 스마트 워치

 

마무리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추천 여부 및 마무리

지금까지 사용했던 스마트 워치, 밴드를 모두 포함해서 만족도가 제일 높은 제품입니다. 일단 배터리도 20일 정도, 혹은 더 길게 사용이 가능하고 무게도 가벼워서 부담이 없고 디자인도 예뻐서 밖에서 차기도 괜찮습니다. 

 

가격은 10만 원이 넘기 때문에 큰 결심이 필요하겠지만 그 돈이 아깝지 않은 제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어메이즈 핏 GTS'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기계지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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