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 매직키보드' 옆드레이드 토사구패드, 혁신인듯 혁신 아닌 키보드

'애플 아이패드 매직키보드'

 

삐빅! 기계지니의 기계소식 시간입니다.

 

저번에 전해드렸던 아이패드 4세대의 악세서리 중에서 매직키보드에 대해서 저 중점적으로 다뤄볼까 합니다.

 

일단 새로 출시하는 매직키보드의 11인치용은 299달러, 12.9인치 용은 349달러로 3월 21일 환율로 따져보면 각각 375,230원과 437,977원인데요. 한국으로 들어올 때 프리미엄이 더 붙으니 각각 40만원, 50만원까지도 되겠습니다.

 

가격을 보면 아이패드 7세대를 구매할 수 잇는 가격인데요. 

 

설명을 좀 더 보면서 얘기해보겠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문구입니다. 얼마 전에 아이패드 버전의 OS가 출시되면서 아이패드만의 사용법이 많이 추가되었는데요. 대표적인 기능이 마우스 공식 지원입니다. 그에 따라 이번 매직키보드에서 트랙패드를 추가하여 마우스의 사용을 더 강조했네요. 

추가로 자석식으로 부착되어서 스위치, 플러그, 페어링을 해결해준다고 되어있습니다. 자석식이라 그냥 붙으면 다 된다는 말을 길게 잘 설명해줬네요. 그리고 이번에 중요한 플로팅 디자인도 강조했습니다.

아이패드가 공중에 떠 있는(floating) 디자인이 마치 기존의 애플의 제품인 아이맥을 연상시킵니다.

추가로 스펙을 살펴보면서 제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일단 호환 기기의 목록을 보시죠.

12.9 인치 아이패드의 경우 3세대 및 이번에 출시 예정인 4세대 제품이 호환된다고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11인치 아이패드의 경우 3세대가 있고 아이패드 프로 2세대의 경우 10.5인치와 12.9인치가 있는데 전체적인 크기가 비슷해서 그런 것인지... 3세대 11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는 왜 빠져있는지 이상하게 표기돼있다는 생각이 듭니다.(제가 잘 이해하지 못한걸까요..?)

 

가격은 역시 애플스럽게 비싸지만 제품은 고급스럽고 갖고싶게 만드는 이쁜 디자인을 가진 제품임은 확실합니다.

 

이상으로 애플 매직키보드 소식이었습니다.

 

기계지니였습니다!! 삐빅!